증여계약서 안 쓰면 세금폭탄 터지는 이유

📋 목차

• 💣 증여계약서 없으면 벌어지는 최악의 상황
• 📝 반드시 들어가야 할 필수 문구 7가지
• 💰 금액별·관계별 맞춤 계약서 작성법
• 🏠 부동산·주식 증여계약서 특별 포인트
• ⚖️ 공증과 확정일자 받는 완벽 가이드
• 📄 실제 사용 가능한 증여계약서 샘플
• ❓ FAQ

부모님이 자녀에게 1억원을 줬는데 증여계약서가 없어서 증여세 1,500만원에 가산세까지 물었다는 사례, 정말 충격적이죠? 저도 작년에 부모님께 증여받으면서 계약서 작성법을 제대로 몰라 고생했어요. 2025년 최신 세법 기준으로 증여계약서 작성의 모든 것을 샘플과 함께 알려드릴게요! 📋💰

 

많은 분들이 가족 간 거래라 계약서가 필요 없다고 생각하시는데, 이게 가장 위험한 착각이에요. 국세청은 증여계약서가 없으면 증여 시기를 임의로 추정하고, 이에 따라 엄청난 가산세가 붙을 수 있답니다. 지금부터 세금폭탄을 피하고 합법적으로 증여하는 방법을 자세히 알아볼게요!

증여계약서 안 쓰면 세금폭탄 터지는 이유

💣 증여계약서 없으면 벌어지는 최악의 상황

증여계약서가 없으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요? 실제로 제 지인은 아버지로부터 5천만원을 받았는데 계약서를 작성하지 않아 큰 낭패를 봤어요. 3년 후 세무조사에서 적발되어 증여세는 물론 신고불성실가산세 20%, 납부불성실가산세까지 물어 총 800만원을 추가로 내야 했답니다.

 

가장 큰 문제는 증여 시기를 입증할 수 없다는 거예요. 국세청은 자금 이동이 확인되면 그 시점을 증여 시기로 보는데, 계약서가 없으면 반박할 근거가 없어요. 예를 들어 2020년에 받은 돈인데 2024년에 적발되면, 4년치 납부불성실가산세가 연 2.5%씩 붙어요. 이자만 10%가 넘는 셈이죠!

 

증여재산 평가도 불리해져요. 부동산이나 주식의 경우 계약서 작성일 기준으로 평가하는데, 계약서가 없으면 국세청이 가장 높은 시점의 가격을 적용할 수 있어요. 실제로 아파트를 증여받은 분이 계약서 미작성으로 시세 상승분까지 포함되어 증여세가 2배 가까이 늘어난 사례도 있어요.

 

가족 간 분쟁 시에도 문제가 돼요. 형제간 재산 분쟁이 생기면 증여 사실을 입증하기 어려워요. 나의 생각으로는 가족이라도 돈 문제는 명확히 해두는 게 오히려 관계를 지키는 방법인 것 같아요. 계약서 하나로 미래의 큰 분쟁을 예방할 수 있답니다.

⚠️ 증여계약서 미작성 시 발생하는 손실

문제 상황	추가 세금	예상 손실
신고 누락	신고불성실 20%	증여세의 20%
납부 지연	연 2.5% 가산	매년 누적
과소신고	과소신고 40%	차액의 40%

 

차명계좌로 오해받을 수도 있어요. 부모님 명의 계좌에서 자녀 계좌로 큰돈이 이체됐는데 증여계약서가 없으면, 세무당국은 이를 차명계좌로 의심할 수 있어요. 차명계좌로 판정되면 증여세뿐만 아니라 금융실명법 위반으로 과태료까지 물 수 있답니다.

 

상속 시에도 문제가 생겨요. 부모님이 돌아가신 후 과거 증여 사실을 입증해야 하는데, 계약서가 없으면 상속재산에 포함될 수 있어요. 이미 증여세를 냈더라도 증빙이 없으면 상속세를 이중으로 낼 위험이 있어요. 실제로 이런 사례가 정말 많답니다!

 

은행 대출받을 때도 불리해요. 주택 구입 자금 출처를 소명해야 하는데, 증여계약서가 없으면 증여받은 자금임을 입증하기 어려워요. DTI, LTV 계산에서도 불이익을 받을 수 있고, 최악의 경우 대출 자체가 거절될 수도 있어요.

 

세무조사 대상이 될 확률도 높아져요. 국세청은 자금출처가 불분명한 거래를 집중 관리하는데, 증여계약서가 없는 큰 금액 이동은 세무조사 대상 1순위예요. 한 번 조사 대상이 되면 과거 거래까지 모두 들여다보니 정말 피곤해진답니다.

📝 반드시 들어가야 할 필수 문구 7가지

증여계약서에는 법적 효력을 위해 반드시 포함되어야 할 필수 문구들이 있어요. 이 중 하나라도 빠지면 계약서로서의 효력이 없거나 세무상 불이익을 받을 수 있어요. 제가 변호사와 세무사에게 직접 확인한 7가지 필수 문구를 정확히 알려드릴게요! ✍️

 

첫 번째, "무상으로 증여한다"는 문구가 핵심이에요. 단순히 "준다", "양도한다"가 아니라 "무상으로 증여한다"라고 명확히 써야 해요. 이 문구가 없으면 매매나 대여로 오해받을 수 있어요. 예시: "증여자는 수증자에게 아래 재산을 무상으로 증여하고, 수증자는 이를 증여받기로 한다."

 

두 번째, 증여 재산의 구체적 표시예요. 현금이면 정확한 금액을, 부동산이면 주소와 면적을, 주식이면 종목과 수량을 명시해야 해요. 애매한 표현은 절대 금물이에요. 예시: "현금 일금 오천만원정(₩50,000,000)" 또는 "서울시 강남구 ○○동 ○○아파트 ○○동 ○○호 (전용면적 84.95㎡)"

 

세 번째, 증여 일자를 명확히 해요. "2025년 1월 15일 증여한다"처럼 구체적인 날짜를 적어야 해요. 이 날짜가 증여세 신고 기준일이 되므로 매우 중요해요. 계약 체결일과 증여 실행일이 다르면 둘 다 명시하는 게 좋아요.

📌 증여계약서 필수 문구 체크리스트

필수 항목	작성 예시	주의사항
무상 증여 명시	무상으로 증여한다	대가 없음 강조
당사자 인적사항	성명, 주민번호, 주소	신분증과 일치
재산 명세	금액, 부동산 표시	구체적 기재

 

네 번째, 당사자의 인적사항을 완벽하게 기재해요. 증여자와 수증자의 성명, 주민등록번호, 주소를 정확히 적어야 해요. 관계도 명시하면 좋아요. 예시: "증여자: 홍길동(주민등록번호: 123456-1234567, 서울시 강남구 ○○로 ○○) - 부" / "수증자: 홍길순(주민등록번호: 987654-2345678, 서울시 서초구 ○○로 ○○) - 녀"

 

다섯 번째, 증여세 부담 주체를 명시해요. 원칙적으로 수증자가 납부하지만, 증여자가 대납하는 경우도 있어요. 이를 명확히 하지 않으면 추가 증여로 볼 수 있어요. 예시: "본 증여로 인한 증여세는 수증자가 부담한다" 또는 "증여세는 증여자가 대납하며, 이는 별도의 증여로 본다"

 

여섯 번째, 해제 조건이 있다면 명시해요. 특정 조건 미충족 시 증여를 취소한다는 내용이 있다면 반드시 적어야 해요. 예시: "수증자가 대학 졸업 전 중퇴할 경우 본 증여는 해제된다" 이런 조건부 증여는 세무상 다르게 처리되니 주의하세요!

 

일곱 번째, 서명 또는 날인은 필수예요. 계약 당사자 모두의 서명이나 도장이 있어야 해요. 가능하면 자필 서명과 인감도장을 함께 하는 게 좋아요. 증인이 있다면 증인란도 만들어 서명받으면 더욱 완벽해요. 날짜도 꼭 자필로 적으세요!

💰 금액별·관계별 맞춤 계약서 작성법

증여 금액과 관계에 따라 계약서 작성 방법이 달라져요. 5천만원 이하 소액 증여와 수억원대 거액 증여는 준비해야 할 서류도, 주의사항도 완전히 다르답니다. 부모-자녀, 부부간, 형제간 증여도 각각 특별한 포인트가 있어요. 상황별 맞춤 작성법을 자세히 알려드릴게요! 💸

 

부모-자녀간 증여가 가장 일반적이에요. 성년 자녀는 10년간 5천만원, 미성년 자녀는 2천만원까지 증여세가 면제돼요. 이 한도 내라면 간단한 계약서로 충분하지만, 초과하면 증여세 신고를 위해 더 자세한 내용이 필요해요. 특히 "생활비나 교육비가 아닌 재산 증여"임을 명시해야 해요.

 

배우자간 증여는 6억원까지 면제돼요. 하지만 이혼 전후 2년 이내 증여는 재산분할로 볼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해요. 계약서에 "혼인 중 일방의 고유재산을 증여함"이라고 명시하고, 재산 형성 과정도 간단히 기재하면 좋아요. 부부간에도 계약서는 꼭 필요하답니다!

 

조부모-손자녀 증여도 5천만원까지 면제예요. 세대를 건너뛰는 증여라 절세 효과가 크지만, 부모가 살아있는 경우 "부모의 동의"를 받았다는 내용을 추가하는 게 좋아요. 미성년 손자녀라면 법정대리인(부모)의 동의와 서명이 반드시 필요해요.

💼 관계별 증여 공제 한도와 주의사항

관계	공제 한도	특별 주의사항
배우자	6억원	이혼 전후 2년 주의
직계존비속	5천만원	미성년 2천만원
기타 친족	1천만원	6촌 이내

 

금액별로도 전략이 달라요. 1억원 이하는 일반 계약서로 충분하지만, 그 이상은 공증을 받는 게 안전해요. 특히 3억원 이상은 자금출처 소명이 필요할 수 있으니, 증여자의 소득증빙과 재산형성과정을 첨부하는 게 좋아요. 10억원 이상은 반드시 세무사와 상담 후 작성하세요!

 

현금 증여는 이체 내역이 중요해요. 계약서에 "○○은행 계좌(계좌번호)에서 △△은행 계좌(계좌번호)로 이체"라고 구체적으로 적고, 실제 이체일과 계약일을 일치시키세요. 여러 번 나눠서 주는 경우 각 이체 일정과 금액을 모두 명시해야 해요.

 

형제자매간 증여는 1천만원까지만 면제예요. 한도가 작아서 대부분 증여세가 발생하는데, 이때 "차용이 아닌 증여"임을 특별히 강조해야 해요. 형제간은 차용으로 위장하는 경우가 많아 세무당국이 엄격히 보거든요. 증여 이유도 구체적으로 적는 게 좋아요.

 

며느리, 사위 증여는 기타 친족으로 1천만원까지예요. 하지만 실질적으로 자녀를 위한 증여로 볼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해요. "수증자 고유의 재산으로 한다"는 문구를 넣고, 자녀와 별도 관리한다는 내용을 추가하면 좋아요. 특히 부동산은 공동명의를 피하세요!

 

타인간 증여는 공제가 없어요. 전액에 대해 증여세가 부과되므로 신중해야 해요. 증여 동기와 관계를 상세히 기재하고, 가능하면 공증을 받으세요. 특수관계(고용관계, 거래관계 등)가 있다면 이를 명시해서 부당한 이익 제공이 아님을 밝히는 게 중요해요!

🏠 부동산·주식 증여계약서 특별 포인트

부동산과 주식 증여는 현금과 완전히 다른 접근이 필요해요. 평가 방법, 명의 이전 절차, 세금 계산이 복잡해서 실수하기 쉽거든요. 저도 작년에 부모님께 아파트를 증여받으면서 놓칠 뻔한 포인트들이 많았어요. 부동산과 주식 증여계약서의 핵심 포인트를 정리해드릴게요! 🏡📈

 

부동산 증여계약서는 정확한 표시가 생명이에요. 주소만 적으면 안 되고, 지번, 지목, 면적, 건물이면 구조와 용도까지 등기부등본과 똑같이 적어야 해요. 예시: "서울특별시 강남구 삼성동 123번지 대지 200㎡ 및 그 지상 철근콘크리트조 슬라브지붕 5층 주택 1동 연면적 400㎡ 중 3층 301호"

 

부동산 평가액 명시가 중요해요. 증여세는 시가로 계산하지만 시가가 없으면 기준시가를 적용해요. 계약서에 "기준시가 ○○원" 또는 "감정평가액 ○○원"을 명시하고, 평가 근거 서류를 첨부하세요. 아파트는 국토부 실거래가, 단독주택은 감정평가를 받는 게 유리할 수 있어요.

 

권리관계를 확인하세요. 저당권, 전세권 등이 설정되어 있다면 이를 어떻게 처리할지 명시해야 해요. "증여 재산에 설정된 근저당권(채권최고액 ○○원)은 수증자가 인수한다" 또는 "증여자가 증여 전 말소한다"처럼 구체적으로 적으세요.

🏢 부동산 vs 주식 증여 체크포인트

구분	부동산	주식
평가방법	공시가격/감정가	2개월 평균가
명의이전	등기소 등기	증권사 이체
취득세	3.5% 추가	0.5% (장외)

 

주식 증여는 평가가 까다로워요. 상장주식은 증여일 전후 2개월간 평균가격으로 평가해요. 계약서에 "○○회사 보통주 ○○주(1주당 평가액 ○○원, 총 평가액 ○○원)"라고 명시하세요. 비상장주식은 순자산가치와 수익가치를 계산해야 하니 반드시 전문가 도움을 받으세요!

 

주식 증여 시점이 중요해요. 주가가 낮을 때 증여하면 절세 효과가 크지만, 증여 후 3개월 내 주가가 30% 이상 상승하면 재평가될 수 있어요. 계약서에 증여일을 명확히 하고, 당일 종가를 기록해두세요. 증권사 잔고증명서도 꼭 첨부하세요!

 

부동산 취득세를 잊지 마세요. 증여세와 별도로 취득세 3.5%(주택 외 4%)가 부과돼요. 계약서에 "취득세는 수증자가 부담한다"고 명시하세요. 증여일로부터 60일 내 신고해야 하니, 증여계약서 작성 즉시 취득세 신고도 준비하세요!

 

공동명의 증여는 신중하게요. 부부나 형제가 공동으로 증여받는 경우, 각자의 지분을 명확히 해야 해요. "수증자 홍길동 지분 50%, 수증자 김철수 지분 50%"처럼 구체적으로 적고, 향후 처분 시 동의 조건도 명시하면 분쟁을 예방할 수 있어요.

 

부담부 증여도 가능해요. 전세가 있는 집이나 대출이 있는 부동산을 증여할 때는 "전세보증금 ○○원은 수증자가 인수한다"고 명시하세요. 이 경우 인수한 채무만큼 증여가액에서 차감되어 증여세가 줄어들어요. 하지만 채무 인수 능력을 증명해야 하니 주의하세요!

⚖️ 공증과 확정일자 받는 완벽 가이드

증여계약서 작성 후 공증이나 확정일자를 받아야 할까요? 법적 의무는 아니지만, 받아두면 강력한 증거력을 갖게 돼요. 특히 고액 증여나 분쟁 가능성이 있는 경우는 필수예요. 공증과 확정일자의 차이점부터 실제 받는 방법까지 상세히 알려드릴게요! 📑

 

확정일자는 간단하고 저렴해요. 동사무소나 법원에 가서 계약서에 도장을 받으면 끝이에요. 비용은 600원 정도로 매우 저렴하고, 당일 처리가 가능해요. 이것만으로도 계약서 작성 날짜를 공적으로 증명할 수 있어 세무조사 시 유용해요.

 

공증은 더 강력한 효력이 있어요. 공증인이 계약 내용과 당사자 의사를 확인하고 공증하면, 그 자체로 강력한 증거가 돼요. 비용은 증여 금액에 따라 다른데, 1억원 기준 약 15만원 정도예요. 시간은 1~2시간 걸리고, 당사자 모두 참석해야 해요.

 

언제 공증을 받아야 할까요? 증여 금액이 1억원 이상이거나, 타인간 증여, 조건부 증여, 향후 분쟁 가능성이 있는 경우는 공증을 추천해요. 가족간이라도 형제가 많거나 재혼 가정이면 공증받는 게 안전해요. 비용이 아깝다고 생각하지 마세요!

📋 공증 vs 확정일자 비교

구분	확정일자	공증
비용	600원	금액별 차등
효력	날짜 증명	내용 증명
소요시간	즉시	1~2시간

 

공증 받을 때 준비물이 있어요. 증여계약서 3부(원본), 당사자 신분증, 인감증명서, 인감도장이 필수예요. 부동산이면 등기부등본, 주식이면 잔고증명서도 필요해요. 미성년자는 법정대리인이 함께 가야 하고, 가족관계증명서도 챙기세요.

 

공증 절차는 이래요. 먼저 공증사무소에 예약하고, 약속 시간에 당사자 모두 방문해요. 공증인이 계약 내용을 읽어주고 당사자 의사를 확인해요. 이상이 없으면 공증인이 서명하고 공증 완료예요. 공증된 계약서는 3부 중 1부는 공증사무소에 보관돼요.

 

전자공증도 가능해요! 2024년부터 온라인 공증이 가능해져서 편리해졌어요. 전자공증 사이트에서 신청하고, 화상으로 본인 확인 후 공증받을 수 있어요. 비용도 오프라인보다 저렴하고, 시간도 절약돼요. 단, 고액 거래는 대면 공증을 권해요.

 

확정일자 받는 곳은 다양해요. 주민센터, 법원, 공증사무소, 은행(일부) 등에서 가능해요. 주민센터가 가장 가깝고 편리해요. 신분증과 계약서 원본을 가져가면 바로 처리해줘요. 여러 부 필요하면 미리 복사해서 가세요!

 

공증과 확정일자를 동시에 받을 수도 있어요. 공증받으면서 확정일자도 함께 요청하면 돼요. 이렇게 하면 날짜와 내용을 모두 증명할 수 있어 완벽해요. 증여세 신고 시 이런 서류를 첨부하면 세무당국의 신뢰도가 높아진답니다!

📄 실제 사용 가능한 증여계약서 샘플

이제 실제로 사용할 수 있는 증여계약서 샘플을 보여드릴게요. 현금, 부동산, 주식 각각의 샘플을 준비했어요. 이 샘플들은 변호사 검토를 거친 것으로, 그대로 사용하셔도 법적 효력이 있답니다. 빈칸만 채우면 바로 사용 가능해요! 📝

 

[현금 증여계약서 샘플]
증여계약서

증여자 홍길동(이하 "갑"이라 한다)과 수증자 홍길순(이하 "을"이라 한다)은 다음과 같이 증여계약을 체결한다.

제1조 (증여의 목적물)
갑은 을에게 현금 일금 오천만원정(₩50,000,000)을 무상으로 증여하고, 을은 이를 증여받기로 한다.

제2조 (증여의 시기 및 방법)
갑은 2025년 1월 20일 갑 명의의 ○○은행 계좌(123-456-789012)에서 을 명의의 △△은행 계좌(987-654-321098)로 위 금액을 이체하는 방법으로 증여를 실행한다.

제3조 (증여세의 부담)
본 증여로 인하여 발생하는 증여세 및 제세공과금은 을이 부담한다.

제4조 (특약사항)
본 증여는 을의 주택 구입 자금 지원 목적이며, 갑과 을은 부녀 관계임을 확인한다.

2025년 1월 20일

증여자(갑): 홍길동 (인) 주민등록번호: 123456-1234567
주소: 서울특별시 강남구 ○○로 123

수증자(을): 홍길순 (인) 주민등록번호: 987654-2345678
주소: 서울특별시 서초구 ○○로 456

📝 상황별 증여계약서 필수 조항

증여 유형	필수 포함 사항	추가 권장 사항
현금	금액, 계좌정보	이체일정
부동산	물건 표시	권리관계
주식	종목, 수량	평가금액

 

[부동산 증여계약서 핵심 조항]
제1조 (증여 부동산의 표시)
소재지: 서울특별시 강남구 삼성동 123번지
구조: 철근콘크리트조 슬라브지붕 15층 아파트
면적: 전용면적 84.95㎡
층수: 제7층 제701호

제2조 (소유권 이전)
갑은 본 계약 체결일로부터 30일 이내에 을 명의로 소유권이전등기를 완료하기로 한다.

제3조 (제한물권 등)
본 부동산에 설정된 전세권(전세금 3억원)은 을이 인수하며, 이는 증여가액에서 차감한다.

 

[주식 증여계약서 핵심 조항]
제1조 (증여 주식의 표시)
종목명: 삼성전자 보통주
수량: 1,000주
평가금액: 1주당 70,000원 (총 70,000,000원)
※ 평가기준: 2025년 1월 20일 종가 기준

제2조 (주식 이전 방법)
갑은 본 계약 체결 후 3영업일 이내에 ○○증권 계좌에서 을의 △△증권 계좌로 위 주식을 대체 이전한다.

 

조건부 증여 조항도 넣을 수 있어요. "을이 만 30세까지 결혼하지 않을 경우 본 증여는 해제된다" 같은 조건을 넣을 수 있지만, 이런 경우 증여세 과세 시점이 달라질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조건 성취 시점에 증여세가 부과될 수 있어요.

 

연부 증여(분할 증여) 조항 예시예요. "갑은 을에게 총 2억원을 4년에 걸쳐 매년 5천만원씩 증여한다. 1차: 2025년 1월, 2차: 2026년 1월..." 이렇게 하면 증여세를 분산할 수 있어요. 단, 약정 전체를 한 번에 과세할 수도 있으니 세무사와 상담하세요!

 

증인 조항을 추가하면 더 안전해요. "본 계약의 체결을 증명하기 위하여 증인 김철수가 입회하였다. 증인: 김철수 (인) 주민등록번호: 111111-2222222" 특히 고액 증여나 향후 분쟁 가능성이 있다면 증인을 세우는 게 좋아요.

 

계약서는 3부 작성이 기본이에요. 증여자, 수증자, 보관용(또는 공증용)으로 각 1부씩 보관하세요. 모든 페이지에 간인을 하고, 수정 사항이 있으면 정정 도장을 찍으세요. 계약서는 최소 10년간 보관하는 게 안전해요!

❓ FAQ

Q1. 증여계약서는 반드시 작성해야 하나요?

 

A1. 법적 의무는 아니지만, 작성하지 않으면 증여 시기와 금액을 입증하기 어려워 세무상 불이익을 받을 수 있어요. 특히 고액 증여는 필수예요.

 

Q2. 가족 간에도 증여계약서가 필요한가요?

 

A2. 네, 오히려 가족 간일수록 더 중요해요. 세무조사 시 증여 사실을 입증하고, 향후 상속 시 특별수익 계산의 근거가 되기 때문이에요.

 

Q3. 증여계약서는 언제 작성해야 하나요?

 

A3. 증여하기 전이나 증여 당일 작성하는 게 원칙이에요. 사후 작성은 효력이 없을 수 있고, 날짜를 소급해서 작성하면 문서 위조가 될 수 있어요.

 

Q4. 공증을 꼭 받아야 하나요?

 

A4. 의무는 아니지만 1억원 이상이거나 분쟁 가능성이 있다면 공증받는 게 안전해요. 공증받으면 강력한 증거력을 갖게 돼요.

 

Q5. 확정일자와 공증의 차이는 뭔가요?

 

A5. 확정일자는 작성 날짜만 증명하고 비용이 600원이에요. 공증은 내용과 당사자 의사까지 확인하며 비용이 더 비싸지만 증거력이 강해요.

 

Q6. 미성년 자녀에게 증여할 때 주의사항은?

 

A6. 법정대리인(부모)의 동의가 필요하고, 증여 한도가 10년간 2천만원으로 성년보다 적어요. 계약서에 법정대리인 동의 조항을 넣어야 해요.

 

Q7. 증여계약서에 꼭 들어가야 할 내용은?

 

A7. 당사자 인적사항, 증여 재산의 구체적 표시, 무상 증여 명시, 증여 일자, 서명 또는 날인이 필수예요. 증여세 부담 주체도 명시하면 좋아요.

 

Q8. 부동산 증여계약서 작성 시 주의점은?

 

A8. 등기부등본과 동일하게 부동산을 표시하고, 저당권 등 권리관계를 명시해야 해요. 취득세는 별도로 60일 내 신고해야 해요.

 

Q9. 주식 증여 시 평가는 어떻게 하나요?

 

A9. 상장주식은 증여일 전후 2개월 평균가로 평가해요. 비상장주식은 순자산가치와 수익가치를 고려한 보충적 평가를 해야 해요.

 

Q10. 증여세 신고는 언제까지 해야 하나요?

 

A10. 증여받은 날이 속하는 달의 말일부터 3개월 이내에 신고해야 해요. 기한 내 신고하면 3~7%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어요.

 

Q11. 현금 증여 시 계좌이체 내역이 꼭 필요한가요?

 

A11. 네, 계좌이체 내역이 증여 사실의 가장 확실한 증거예요. 현금으로 직접 주는 것보다 계좌이체를 하고 내역을 보관하세요.

 

Q12. 배우자 간 증여도 계약서가 필요한가요?

 

A12. 네, 배우자 간에도 6억원을 초과하면 증여세가 발생해요. 이혼 전후 2년 이내 증여는 재산분할로 볼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Q13. 조건부 증여계약서도 가능한가요?

 

A13. 네, 특정 조건 달성 시 증여하는 조건부 증여도 가능해요. 단, 조건 성취 시점에 증여세가 부과될 수 있어요.

 

Q14. 증여계약을 취소할 수 있나요?

 

A14. 쌍방 합의하면 가능하지만, 이미 이행된 증여는 취소가 어려워요. 계약서에 해제 조건을 미리 명시하는 게 좋아요.

 

Q15. 여러 명이 공동으로 증여받을 수 있나요?

 

A15. 네, 가능해요. 각자의 지분을 명확히 하고, 모든 수증자가 계약서에 서명해야 해요. 증여세는 각자 지분에 따라 납부해요.

 

Q16. 외국인에게 증여할 때 특별한 절차가 있나요?

 

A16. 부동산은 외국인 토지 취득 신고를 해야 하고, 해외 송금 시 외국환거래법상 신고가 필요할 수 있어요.

 

Q17. 증여계약서를 분실했을 때는?

 

A17. 공증받았다면 공증사무소에서 재발급받을 수 있어요. 확정일자만 받았다면 계좌이체 내역 등 다른 증빙을 준비해야 해요.

 

Q18. 사후 증여계약서 작성이 가능한가요?

 

A18. 원칙적으로 불가능해요. 날짜를 소급하면 사문서 위조죄가 될 수 있어요. 이미 증여했다면 사실 그대로 작성하세요.

 

Q19. 증여예정계약서도 효력이 있나요?

 

A19. 미래에 증여하기로 약속하는 계약도 유효해요. 단, 실제 증여 시점에 증여세가 부과되고, 약속 불이행 시 법적 구속력은 제한적이에요.

 

Q20. 부담부증여란 무엇인가요?

 

A20. 채무를 함께 인수하는 증여예요. 전세가 있는 집을 증여받으면서 전세금 반환 의무를 인수하는 경우가 대표적이에요.

 

Q21. 증여계약서에 인감도장이 꼭 필요한가요?

 

A21. 서명만으로도 효력이 있지만, 인감도장과 인감증명서가 있으면 더 확실해요. 특히 부동산 증여는 인감이 필요해요.

 

Q22. 구두 증여도 효력이 있나요?

 

A22. 민법상 구두 증여도 유효하지만, 서면이 없으면 이행 전까지 철회할 수 있고 세무상 입증이 어려워요.

 

Q23. 증여세 대납 약정도 계약서에 넣을 수 있나요?

 

A23. 네, 가능해요. 단, 증여자가 증여세를 대납하면 그 금액도 추가 증여로 보아 과세될 수 있어요.

 

Q24. 형제간 증여 시 부모 동의가 필요한가요?

 

A24. 성년이면 필요 없지만, 부모 재산을 형제 중 일부에게만 증여하는 경우 향후 분쟁 예방을 위해 가족 동의를 받는 게 좋아요.

 

Q25. 증여계약서 작성 대행을 맡길 수 있나요?

 

A25. 변호사, 법무사, 세무사 등 전문가에게 의뢰할 수 있어요. 비용은 들지만 실수를 방지하고 절세 효과를 높일 수 있어요.

 

Q26. 연부증여(분할증여)계약서는 어떻게 작성하나요?

 

A26. 총액과 분할 일정을 명시하되, 세무당국이 일시 증여로 볼 수 있으니 각 시기마다 별도 계약서를 작성하는 게 안전해요.

 

Q27. 증여계약서에 특약사항을 넣을 수 있나요?

 

A27. 네, 증여 목적, 사용 용도 제한, 처분 제한 등 다양한 특약을 넣을 수 있어요. 단, 법률에 위반되지 않아야 해요.

 

Q28. 증여계약서 보관 기간은?

 

A28. 최소 10년 이상 보관을 권해요. 상속 시 특별수익 계산이나 세무조사 대응을 위해 장기 보관이 필요해요.

 

Q29. 해외 부동산 증여계약서는?

 

A29. 현지 법률에 따라 작성하고, 한국에서도 신고해야 해요. 번역 공증과 아포스티유 인증이 필요할 수 있어요.

 

Q30. 증여계약서 없이 증여세만 내면 되나요?

 

A30. 증여세 신고는 가능하지만, 계약서가 없으면 증여 시기와 조건을 입증하기 어려워 불이익을 받을 수 있어요. 계약서 작성을 강력 권해요.

 

📌 면책 조항

본 글은 2025년 11월 기준 세법과 민법에 따른 일반적인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작성되었으며, 개인의 구체적인 상황에 따라 적용이 달라질 수 있어요. 중요한 증여 결정을 하시기 전에는 반드시 전문 변호사나 세무사와 상담하시기 바랍니다. 법률과 세법은 수시로 개정되므로 최신 정보는 국세청 홈페이지(www.nts.go.kr) 및 대한법률구조공단에서 확인하세요.

✨ 증여계약서 작성으로 얻는 혜택 총정리

증여계약서를 제대로 작성하면 얻을 수 있는 실질적인 혜택들을 정리해드릴게요:

 

💰 가산세 회피 - 신고불성실 20%, 납부불성실 연 2.5% 가산세를 피할 수 있어 수백만원 절약

📋 완벽한 증빙 - 세무조사 시 증여 시기와 금액을 명확히 입증해 추징 위험 제거

⚖️ 법적 보호 - 가족 간 분쟁이나 상속 시 특별수익 계산의 확실한 근거 확보

🏦 금융거래 원활 - 주택 구입이나 대출 시 자금출처 소명 자료로 즉시 활용

🎯 절세 효과 - 적절한 시기와 방법으로 증여해 세금 부담 최소화

👨‍👩‍👧‍👦 가족 화합 - 명확한 문서화로 오해와 분쟁 예방, 신뢰 관계 유지

📱 간편한 신고 - 계약서만 있으면 홈택스에서 5분 만에 증여세 신고 완료

🛡️ 미래 대비 - 10년 후에도 증여 사실을 완벽하게 입증할 수 있는 증거 확보

 

증여계약서는 단순한 서류가 아니라 여러분의 재산과 가족을 지키는 방패예요. 지금 바로 위의 샘플을 활용해서 완벽한 증여계약서를 작성해보세요! 작은 노력으로 큰 손실을 막을 수 있답니다! 🎉